‘KOHOM 행복나눔 봉사단’, 진주 진성면 장곡마을에 전기시설물, LED 등 지원

KOHOM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원물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주택관리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KOHOM 행복나눔 봉사단’은 노동조합과 함께 29일 진주 진성면 장곡마을의 노후주택 25세대에 대해 전기 콘센트 등 오래된 전기 시설물과 에너지 효율이 낮은 형광등 및 백열등을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LED로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홈누리 사업’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홈누리 사업을 통해 전기료 등 에너지를 절감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주거비를 절감하고 형광등 및 백열등을 수시로 교체하는 수고를 들어 줌으로써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과 함께 마을 경로당의 냉장고, 안마기, 전기밥솥 등 노후된 가전제품과 전기시설물 교체를 위한 자재 구입 등 약 7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 제공했다.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주거생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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