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 동구청은 25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지역 의무관리대상 및 경비실 보유 공공주택 단지의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교육으로, 최근 아파트 내 범죄와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공동주택 관리관계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류효주 경비지도사의 방범교육과 동부소방서 강진수 소방장의 소방안전에 관한 교육이 차례로 이뤄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켜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과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