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금융 실천·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 추진키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6일 전주 휴먼시아5·6단지, 남원 금동휴먼시아, 김제 교동휴먼시아, 정읍 농소주공 등 LH 임대아파트 5개 단지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임대아파트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과 포용적 금융(대출, 신용관리 서비스 등)을 실천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전·월세 대출 및 신용대출 상담을 통해 건전한 부채관리 서비스를 제공, 고금리 대출은 은행권 신용대출로 전환해 채무 부담을 덜어주고 신용 등급 상승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추진한다.

박춘오 김제교동휴먼시아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단지 2871가구의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금융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관리소장들은 입주민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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