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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아파트 전기화재 근본적인 개선 대책 시급”어기구 의원 '공동주택 전기화재' 지적
승인 2019.10.11 11:36|(1263호)
주인섭 기자 is19@aptn.co.kr
어기구 의원

“준공 된지 오래될수록 화재건수 증가율 높아”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준공 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아파트에서 최근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준공된 지 10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화재건수 증가율은 16.01%, 10년 이상 20년 미만은 10.8%인데 반해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 연평균증가율이 22.6%, 25년 이상인 경우는 49.3%에 달했다.

또한, 공동주택의 주요 화재요인별로 보면, ‘세대 외’수전설비 등에 기인한 경우는 전체 화재의 2.4%에 불과한 반면, ‘세대 내’ 전기용품에 기인하는 경우가 50.5%, 사용설비에 기인한 경우가 24.4%로 공동주택 전기화재 4건 중 3건이 세대 내‘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전기화재 요인별 현황 <자료제공=어기구의원 사무실>

어기구 의원은“세대내 요인으로 인해 노후화된 아파트의 전기화재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근본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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