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방범·보안 엑스포’와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개최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방범·건축·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아전람이 주최·개최한 ‘2019 서울 방범·보안 엑스포’와 ‘제6회 동아 건축·인테리어 박람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SETEC)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생활·산업안전에 관련된 제품과 건축자재나 바닥재 같은 건축 재료는 물론이고 실내공기청정기나 벽난로 등 주거생활에 밀접한 제품, 그리고 태양열발전기 등 에너지 분야의 제품을 선보였다.

업체관계자가 관람객에게 헤파람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주인섭 기자>

조은바람의 ‘헤파람플러스’는 창틀, 혹은 창문에 설치하는 무풍양압청정기로,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지 못할 때 자체 필터링한 외부의 새 공기를 이용해 창문을 열지 않고 실내를 환기하는데 도와주는 제품이다.

특히 창문을 열지 않으면 점점 실내에 누적되는 안 좋은 성분을 외부의 공기를 이용해 밀어내 실내공기를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업체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 물질들을 헤파람플러스로 밀어내 실내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해줄 수 있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일체형 태양광 LED등 <주인섭 기자>

SKYTAEHO는 무동력자가발전기와 일체형가로등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태양광모듈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뒤 저녁에는 충전했던 전기를 이용해 LED램프를 밝힌다. 특히 모든 동작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리모컨을 이용한 조작도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시공비를 제외하고는 전기료 걱정을 일체 하지 않아도 돼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연합리모델링의 ‘반영구적 스텐단열방수 시스템’을 이용한 공동주택 옥상코팅도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와 압축단열재를 이용해 방수·단열·보온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을 사용했으며 특히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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