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시·군 생활밀착형 SOC 28개소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실시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공공기관의 상생․협력 실천과 사회적 가치의 주도적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작은도서관 2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시설안전공단과 경남대표도서관 간의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이 체결된 데 이어 진행된 이번 점검은 생활밀착형 시설물 중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도서관들을 중점 점검하고 시설물별 안전확보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시설은 창원·진주·김해·의령 등 6개 시군의 작은도서관이었며 시설물의 구조체 손상, 변형 및 노후화 발생과 지붕(옥상) 및 내·외부 방수 및 마감재 탈락,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기타 안전관리(미끄럼방지, 안전난간 상태) 등에 대한 사전 위험요소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시설대표자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전체 과정이 무상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 지원은 정부정책 및 공공기관의 혁신과제 발굴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전에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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