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천LH천년나무6단지, ‘가을음악회’ 개최

‘신나는 예술여행’ 일환으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효천LH천년나무6단지>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광주 남구 효천LH천년나무6단지아파트(관리소장 이혜련)는 짙어가는 가을향기 아래 25일 오후 4시 분수대 앞 광장에서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LH공사의 협력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클래식의 거침없는 변신 이라는 주제로 퓨전퍼커션밴드폴리 6명의 멤버가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클래식과 재즈 및 라틴음악을 대중들이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베이스기타, 키보드, 색소폰, 마린바 등의 웅장한 사운드가 단지에 울려 퍼지며 가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해 입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LH의 주거생활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음악회는 입주민들에게 단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만들어 입주민들 간에 교류 및 주거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구심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련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공유 및 협조를 얻어 입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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