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소방·조경 등 시설관리 주요사항 다뤄

우리관리는 24일 월동기 기술직 교육을 실시했다. <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공동주택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24일 서울 신대방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장 기술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월동기 기술직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관리는 이날 교육에 앞서 직원의 사기진작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해 근무성적 우수자, 사업부 수주 기여자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모범상은 경기 부천한아름1차아파트 오상훈 관리과장 등 22명, 기여상은 인천검단아이파크아파트 김근수 관리과장 등 6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후에는 각 부문장의 당부사항 전달, 사업부 소개에 이어 ▲전기산업동향 및 발전 방안(한국전기기술인협회 특강) ▲소방법규 개정 안내 ▲전기직무고시 대응방안 ▲월동기 설비시설 관리 방법 ▲월동기 조경관리 ▲시설물 관리 및 표준화 방향 등이 진행됐다.

박기권 전문화부문장은 “시설관리 직원 여러분들이 관리의 중심에 서서 솔선수범하고 기술 역량을 갖추기 위해 배움에 주저하지 않으며, 조직화합 역할을 해 조직을 움직여 성과를 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태 차별화부문장은 직원 인원 현황과 그룹웨어를 소개하면서, 그룹웨어 내 자료실과 ERP를 현장에서 활용해 변화하는 관리업무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관리 김수태 차별화부문장이 모범상 시상을 하고 있다. <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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