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단지에 우남푸르미아, 논현휴먼시아1단지···석남금호어울림 층간소음 모범단지에도 뽑혀

최우수단지인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 전경사진 <사진제공=인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인천광역시는 20일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우수관리단지에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 우수관리단지에 우남푸르미아, 논현휴먼시아1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는 층간소음 모범단지에도 선정됐다.

최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서구 석남금호어울림아파트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인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활동을 통해 소통·배려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하고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입주민이 하나 돼 좋은 결실을 맺은 점이 타 단지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인천시는 공동주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층간소음 분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시는 선정된 단지에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 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 단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해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공동주택 우수관리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해 아파트관리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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