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친목도모·여가생활 공간돼

천안 신방LH1단지아파트에서 경로당 개소식이 개최됐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신방동은 18일 신방LH1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현신 동남구청장, 허강욱 신방동장, 시의원, 도의원,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장길성 신방동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신방LH1단지아파트 경로당은 147.96㎡의 면적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덕자 신방LH1단지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구청장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허강욱 신방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더욱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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