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인천시는 공동주택관리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9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 제2기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재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는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입주민·입주자대표·관리주체 등이 참여 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으로 진행된다.

제1기 교육을 받지 못했고 공동체 활성화 사례, 갈등 다루기 등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의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구청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신청하거나 인천시 공동주거관리팀(032-440-4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권혁철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 실시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