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원···이달 말까지 접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남 양산시는 옥내 급수관(수도관)이 노후·부식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급수관 개량(교체 또는 갱생) 공사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으로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 갱생공사는 최대 80만원(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올해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1차 208세대, 2차 304세대에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3차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급수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 받고자 하는 세대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수도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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