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서울시는 경주 지진 3주년을 맞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우리집’을 주제로 5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건축물 내진 성능 개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반 시민에게 알기 쉽게 내진보강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주최하며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사)한국지진공학회에서 후원하며 5일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진 및 내진에 대해 소개하고 지진 관련법률 상식, 내진보강공법에 대해 안내한다. 동시에 부대행사로 지진 안전 미니 박람회가 3일부터 1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지진 안전 미니박람회는 서울시와 (재)한국지진안전기술원이 공동주최하며 내진설계 및 보강 방안 안내와 지진 대책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으로 지진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