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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스마트홈 3.0' 확대-개편···기기제어 넘어 ‘공동주택 단지 플랫폼’으로스마트홈 서비스, 생활 편의까지 지원 넓혀···기축 건물에도 쉽게 적용
승인 2019.08.27 12:15|(1259호)
주인섭 기자 is19@aptn.co.kr
스마트홈3.0의 개요 <사진제공=SK텔레콤>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SK텔레콤은 주거공간 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앱으로 제어하는 기존의 ‘스마트홈’을 입주민의 생활 편의까지 지원하는 ‘공동주택단지 플랫폼’인 ‘스마트홈 3.0’으로 확대·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많은 공동주택 단지들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각각 설비 제조사와 공급자별로 분산돼 있어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SK텔레콤은 입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스마트홈 앱에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홈 3.0’을 선보이게 됐다.

‘스마트홈 3.0’을 통해 입주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출입문을 자동으로 열리게 하거나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방문 차량 번호를 등록하는 것으로 출입 차단기가 자동으로 개방돼 방문객의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차 위치 조회, 차주 연락처 조회, 무인 택배 도착 알림, 에너지 원격 검침 및 사용량 조회를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단지 내 헬스장, 골프 연습장 등 공용 시설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놀이터 친구 매칭, 양해 문자, 단지 소모임, 카풀 모집 등 공동주택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있어,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스마트홈 3.0의 또 다른 특징은 신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기축 건물에도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규모 유선 공사를 진행해야 스마트홈 기능 이용이 가능했으나, 스마트홈 3.0에서는 유선 공사를 최소화한 시스템을 도입해 기축 건물에서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스마트홈 3.0 적용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가 스마트홈 홈페이지(www.sktsmarthome.com)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해 공지 전까지 세대별 이용료는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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