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안전포럼-한국화재소방학회 주최···더케이호텔 서울 Avenue 1층 한강홀서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법안전포럼>

[아파트관리 신문=주인섭 기자] 한국법안전포럼과 (사)한국화재소방학회는 29일 더케이호텔 서울 Avenue 1층 한강홀에서 조기화재경보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국정감사를 통해 11층 이상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을 때 조기화재경보기와 비상방송설비가 합선 등으로 제때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음이 밝혀져 정부는 성능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법안전포럼 이복영 이사가 사회를 보며, 발제는 ▲한국법안전포럼 백동현 상임대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용관 팀장이 맡는다. 패널 토의는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남상욱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신병철 본부장 ▲(사)한국소방기술사회 주승호 회장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김현우 교수 ▲소방방재신문 최영 기자가 참석한다.

한국안전포럼 백동현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이 비상방송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 및 유지관리기술을 향상시켜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한국 실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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