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 중구는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5개 단지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상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 관리소장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교육에서는 대전중부경찰서 심국보 범죄예방진단팀장의 방범대책 교육에 이어, 대전서부소방서 도기성 예방총괄팀 안전교육담당의 소방안전 실무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동대표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대전시회장의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실무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중구는 이날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 이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는 건축과(042-606-67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