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경진대회서 공동체 사례 돋보여

우리관리는 제10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우수단지 현판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집합건물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11일 제10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 강동구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우수단지 현판식’을 개최했다.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는 우리관리 110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우리관리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지난달 11일 열렸다.

이번 현판식은 우수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입주민들에게 수상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관리 전문화부문 박기권 부문장이 주관한 가운데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관리직원,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아파트 안산옥 관리소장은 제10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과 함께 행복한 공동체, 에너지 자립마을’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실시해 대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 아파트는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 뜨개질 공방 운영 등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전개에 따른 소등행사,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섰다.

안산옥 소장은 “배우고자 하는 열망과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고객만족을 위해 정성을 다해왔기 때문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우리관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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