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명 참가···관리자들 능력 향상 도모

경주에서 동우씨엠그룹 관리자 워크숍이 있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7개 계열사 임직원 및 7개 지회 소속 관리사무소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9년 하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만현 대표이사회장의 ‘주택시장 전망 및 부동산 트렌드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초청 특강과 공동주택 위탁관리사무소 지회별 관리기법 성공사례 및 연구과제 발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조만현 회장은 특강에서 ▲주택시장의 국내 및 대외여건 전망의 거시적 관점 ▲대구·경북의 아파트 가격, 매매 동향 분석 ▲전국 주택공급현황 및 입주 예정 물량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택시장 전망과 부동산 트렌드 변화 등을 강조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남동수 공인노무사의 ‘근로기준법실무’ ▲유머스피치연구원 김재화 원장의 ‘조직확성화 및 리더십’ ▲김미진 CS강사의 ‘기업조직 내 갈등관리 및 고객 만족’ 등 다채로운 외부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공동주택관리 실무 및 법령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입·퇴사자 관리 ▲회계·문서관리 ▲관리사무소장의 역할 ▲입주민 민원 대처방안 ▲재수주 전략 ▲공동주택 특별감사(법령포함) ▲공동주택 도색 및 방수공사 ▲연간 조경 관리 기법 등 공동주택관리 실무 및 법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경주 동궁과 월비, 교촌마을, 월정교를 방문해 신라의 정취를 느끼고 경주 최부자댁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되새겨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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