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LH세종특별본부는 앞으로 행복도시 내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보살피기 위해 20일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대주택 입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할 단지 내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문제 발견 시 상담 연계와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선별 및 적절한 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임대아파트 정신건강증진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입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