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감지 시스템으로 진단 후 사후관리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태양광 보급사업에서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돼 5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해줌은 2015년 첫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후로 2018년까지 4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한데 이어, 2019년 대여사업에도 참여한다.

해줌은 매년 1만 가구가 넘는 곳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며 노하우와 경험을 쌓았다. 이로 인해 해줌은 정부에서 제시하는 시공 가이드를 준수하는 동시에 해줌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다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리미엄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IT 기술로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설비의 이상으로 인한 수익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기술인 이상감지 시스템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실시간 진단한다. 진단 후 이상이 발견되면 본사 직영 A/S 전담팀을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해 설치 후에도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그 동안 해줌의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이 주변에 추천을 많이 해준 덕분에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5년 연속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대여사업에 참여하고자 지난해부터 대기하는 고객이 많아 물량이 조기 소진이 될 것으로 예상돼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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