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동대표 및 관리소장 약 160명 참여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실시됐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경기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동주택 101개 단지의 동대표 및 관리소장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 입주자대표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공동주택 갈등 대응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이 실무 위주 내용이라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자들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7년 11월 1일부터 집합 교육 참석이 어려운 동대표 및 입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myapt.molit.go.kr)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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