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강변루나리움, ‘루나 페스티벌’ 개최

하남미사강변루나리움아파트에서 열린 '루나 페스티벌'에서 입주민들이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하남미사강변루나리움아파트는 15일 단지 내 공원에서 입주민 축제 ‘루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일체 외부 업체의 도움 없이 진행돼 주민들만의 축제가 됐다.

특히 주최 측은 모든 프로그램을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해 입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어린이 놀이마당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입주민 100개 팀이 직접 상인으로 나선 플리마켓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주민들의 시선을 붙들었고, 떡볶이, 부침개 등 먹거리 장터도 열려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특히 바이킹, 4D 무비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고 과학창의 체험, 탈취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코너 역시 사람들이 몰렸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밤마실 돗자리 영화제’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이영숙 관리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입주민 화합과 소통 그리고 공동체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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