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2주년 ‘한마음축제’ 개최

양주벨라시티아파트에서 입주 2주년 기념 '입주민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양주벨라시티>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조용한 시골마을의 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웃음소리로 들썩였다.

경기 양주시 벨라시티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남성진)는 1일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입주 2주년을 기념하는 ‘입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는 ‘벨라시티의 사계’를 부제로 한 사진공모전과 추억의 제기차기대회, 훌라후프를 돌려라, O.X 퀴즈 등 입주민 모두가 즐기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입주민 노래자랑’을 개최해 10세 꼬마댄서부터 단지 내 최고령 89세 어르신까지 각자 충만한 끼를 뽐냈다.

행사 후에는 경품추첨도 이뤄져 입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모든 입주민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밤이 돼서도 열기가 식지 않았다. 입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 간에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가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 아파트 관리업체 ㈜덕우의 박환석 대표는 “모든 입주민들과 관리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함께해 만들어냈다"며,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을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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