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공동주택 아카데미’ 열어···매주 화요일 5주 걸쳐 진행

공동주택 아카데미 교육이 진행 중이다.<사진제공=인천 시청>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인천시는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9 공동주택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공동주택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2시부터 세 시간씩 5주에 걸쳐 실시되며, 51명이 등록했다.

공동체 활성화 사례, 갈등 다루기 등 공동주택 관리 문제에 관심있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아파트 연합회, 관리주체 및 주택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군·구에서 신청받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주택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이며 강사진은 교수와 주택관리사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아카데미는 올해 처음 실시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2기에 걸쳐 실시된다. 제2기 교육은 10월 1일부터 예정돼 있으며, 9월에 해당 군·구청 공동주택 담당 부서나 인천시 공동주거관리팀(032-440-4757)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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