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2019년도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1차시험 12일까지 접수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이 다음달 13일 실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일정 등이 담긴 ‘2019년도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고에 따르면 제22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1차 시험은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접수 받아 7월 13일에 시행된다.

1차 시험 합격자는 8월 14일 발표되며 1차 시험 합격자와 제21회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은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접수 받아 9월 28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4일이다.

1차 시험 과목은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 2차 시험 과목은 주택관리 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다. 과목당 5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지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제1차 시험 교시를 분리해 3과목 총 150분을 100분(2과목: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과 50분(1과목: 민법)으로 시행된다.

시험은 각 과목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으며, 제22회 1차 시험 합격자는 제23회 1차 시험에서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택관리사보 홈페이지(www.q-net.or.kr/site/hous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행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선발방법은 절대평가로 진행되나, 2016년 3월 22일 주택법 개정에 따라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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