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아나바다 행사 등 진행

범박휴먼시아2단지아파트 입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 모습. <사진제공=범박휴먼시아2단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구 범박휴먼시아2단지아파트는 1일 단지 내 앞마당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부녀회, 작은 도서관, 관리소가 한마음 한뜻이 된 가운데 입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 발전과 입주민 화합을 위해 축제 모든 경비를 각자 지출해 경품 및 선물 등을 마련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입주민들에 계란 한 판씩을 증정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축제 동안 부녀회는 먹거리를 준비해 이웃들에게 대접하고 작은 도서관 운영팀은 아이들을 위한 팽이와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쓰지 않는 물건, 기부 받은 새 제품(구두, 모자, 열쇠고리)등을 통해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

이와 함께 가수를 초대해 입주민들이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갖고,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사무소 직원 표창장 수여 및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정동일 관리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 축제는 공동체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행사”라며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와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 작은 도서관 운영팀, 경로당, 그 외 입주민들과 외부 봉사자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