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부동산 투자전략·친환경 제품 정보 선보여

2019 부동산 엑스포 개막 기념 축하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인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인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시,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 ‘2019 부동산 엑스포’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1, C2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부동한 엑스포는 국내외 부동산 관련기업 및 유관단체 등 48개 업체가 참여, 다채로운 부동산 투자 상품과 주목할 만한 해외의 개발 프로젝트가 전시되고 미세먼지와 라돈파동 이후 부쩍 높아진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친환경 관련제품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엑스포 첫날인 7일에는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국내 건설사들의 기술혁신 발전을 치하하는 제13회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종합대상: 현대건설(디에이치 아너힐즈) ▲주거복지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기임대 100만호 기념단지), ▲고객만족대상: GS건설(고양삼송 자이더빌리지), ▲친환경대상: SK건설(송도SK VIEW), ▲브랜드대상: 포스코건설(더샵)이 수상했고,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사회공헌: HDC현대산업개발(사랑나눔릴레이) ▲도시재생: 롯데건설(롯데캐슬 클라시아)이 수상했다.

한국경제TV사장상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해외건축부문), 금호산업,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조망권),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교통환경부문), 대우건설, 검단센트럴 푸르지오(생활인프라부문), 롯데물산, 롯데월드 타워·몰(자산관리부문), LG하우시스(건축자재부문), 미래가치투자연구소(투자컨설팅부문), 친친디CM 그룹(건축컨설팅부문), 신축빌라분양나라(마케팅부문), 한국국토정보공사(공간정보부문)가 수상했다.

아울러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사흘간 부동산전문가가 총출동해 최신 부동산 트렌드를 소개하는 한편 현명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부동산 투자세미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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