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힐스테이트‧반도유보라

인천 서구는 23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인천 서구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시와 함께 23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친근감 있게 접근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와 반도유보라아파트에서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 금관 앙상블이 헨델의 미뉴에트, 하프 협주곡 등 10곡을 수준 높은 연주로 들려줬다.

‘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인천시립예술단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단지 내 광장, 공원 등에서 공연되는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시와 구의 모범적인 근접행정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작은 음악회에는 해당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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