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방제실·기전실 등 시찰···이상정 초대 회장 등 참석해 의미 더해

<이인영 기자>
한국주택관리협회는 23일 창립 30주년 기념 롯데타워 견학을 실시했다. <이인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택관리업 사업자 단체인 (사)한국주택관리협회는 23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잠실 롯데타워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는 한국주택관리협회 초대 회장인 이상정 무림하우징 회장을 비롯해 김한준 우리관리 회장, 김형주 광인산업 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새롭게 구성된 제14대 집행부 및 회원사 회원 2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주택관리협회는 1987년 7월 서울시 공동주택관리인협의회로 시작해 1989년 5월 23일 사단법인 한국공동주택전문관리협회로 창립했으며 주택관리업체 161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은 “30년전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창립된 날을 기리기 위해 회원사가 모여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인 롯데타워의 종합방제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이상정 초대회장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만큼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앞으로 공동주택 전문 관리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주택관리협회는 제14대 회장으로 조만현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달 수석부회장에 정동현 서림주택관리 대표이사, 강현구 전북주택관리연구소 대표이사, 부회장에 우리관리 박기권 사장, 아름다운관리 강창원 대표이사, 광인산업 김대복 부사장 등 13명을, 이사에 하이테크주택 강민경 대표이사, 삼정알엠씨 이명재 대표이사 등 14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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