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활성화 사례, 갈등 다루기 등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시는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19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7:00)에 총 5회로 인천시청 장미홀 등에서 개최되며, 참석 대상은 인천시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등 50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주택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으로 이뤄진다.

공동체 활성화 사례, 갈등 다루기 등 아카데미 교육에 관심 있는 이는 해당 군·구청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23일까지 신청하거나 인천시 공동주거관리팀(032-440-47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아카데미 실시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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