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3사는 우수 연계사업자로···‘관리 혁신’ 강조

<이미지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집합건물 종합관리업체 우리관리는 핵심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주택임대관리 전문기업 우리레오PMC,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전문기업 인정이엔지, 경비·미화·소방방재 전문기업 홈스웰 등 우리관리 자회사 3사는 우수 부동산서비스 연계사업자로서 인증을 받게 됐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 편리하고 우수한 품질의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발굴하고 부동산서비스 제공 사업자들로 하여금 우수한 부동산종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우리관리는 2002년, 집합건물 관리업계 1위 기업으로 출범해 지난해 관리 사업장(단지)수 1000개소를 넘어섰다. 현재는 1117개 사업장, 73만여 세대를 관리(2019년 4월 30일 기준)하고 있다.

우리관리는 양적인 성장은 물론 3대 핵심과제 ‘관리의 전문화, 차별화, 브랜드화’를 실천하며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혁신을 거듭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6년에는 최고급 관리 운영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획일화된 관리서비스를 탈피하고자 고품격 맞춤형 관리서비스 We BLUE를 론칭하고 2007년에는 업계최초로 연구기관인 부설 주거문화연구소(現 주생활연구소)를 발족했다.

더불어 종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지향해 경비·미화·소방방재 전문기업 홈스웰, 회계 관리 전문기업 홈마스터, 시설물관리 전문기업 인정이엔지, 조경관리 전문기업 홈앤그린, 주택임대관리 전문기업 우리레오PMC 등 다양한 전문 분야 자회사를 설립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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