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등 우수사례 전파

인천시는 16~17일 우수관리단지 시민 견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시가 우수 관리 공동주택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시민 견학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2018년 국토교통부 및 인천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삼산타운7단지아파트와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에 대해 16~17일 양일간에 걸쳐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 내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입주민 등 신청자 61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해 자신들의 아파트에도 적용하고자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우수관리단지의 투명한 관리·운영실태, 재활용·에너지 절약 노력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자율 활동 청취와 현장을 둘러보며 질의응답으로 자세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 우수관리 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해 아파트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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