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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승강기 부실점검 뿌리 뽑는다다음달 17일까지 유지관리업체 49개소 일제점검
승인 2019.04.12 15:03|(1241호)
이인영 기자 iy26@aptn.co.kr
승강기 점검모습. <사진제공=경남도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49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일제점검을 1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그동안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점검활동에도 불구하고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허위·형식적인 자체점검, 미등록 인원 점검 실시 등 승강기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고장 및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유지관리 부실로 인한 승강기 갇힘사고는 2014년 1만5000여건에서 2018년 2만7000여건으로 증가했다.

점검은 도·시·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을 통해 승강기 유지관리를 내실화하고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승강기 자체점검 미실시 및 점검 결과 허위 작성 여부, 기술인력의 자격 적합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며, 승강기 자체점검 실태와 저가 출혈경쟁에 따른 부실점검 우려 현장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경상남도는 승강기 부실점검을 뿌리뽑기 위해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엄정히 판단해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신대호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승강기는 도민들 생활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이용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시설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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