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이론·심폐소생술 실습 등 진행

영천시보건소는 관내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영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장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의 골든타임 내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며 무엇보다 처음 목격자가 올바른 심폐소생을 신속하게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의학과 심폐소생교육팀이 직접 방문해 ▲동영상을 이용한 응급처치 이론교육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충격기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자신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대처능력을 숙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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