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시‧도시재생 등 다양한 주제 세미나 마련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대한건축학회는 26~27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등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연구·사업실적 및 2019년도 연구사업계획(안) 심의 등이 진행되며, 2019년 대한건축학회상 시상 및 유공자 표창도 있을 예정이다.

학술발표대회 주요 행사로는 학술논문발표, 특별강연(김찬중 건축가), 산관학연 전문가포럼, 위원회·연구단 세미나, 젊은 연구자 교류회, 전시(우수졸업논문전, 미술동호회전), 건축문화탐방, 학술발표대회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건축 관련 최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 학문정보를 교류해 변화하는 건축분야에서의 능동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6일 고려대학교 과학도서관 5층 강당(508호)에서 열리는 특별강연에서는 김찬중 건축가(경희대학교 초빙교수, (주)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FABRICATION IN ARCHITECTURE(건축구조)’를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날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공학관에서 열리는 산관학연 전문가포럼에서는 ▲역사포럼: 패시브하우스 관점에서 바라본 한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남북통일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건축의 미래발전에 관한 포럼 ▲‘스마트 도시·도심재생’ 주제의 특별위원회 Kick-off 세미나 ▲지진에 취약한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방안에 관한 포럼 등이 진행된다.

또 26~27일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는 위원회·연구단 행사(외부행사 포함)로 ▲제2회 건축창의교육 세미나 ▲지식사회를 위한 건축용어 전산화 방안에 관한 세미나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국민생활밀접 연구 세미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단 연구성과 세미나 ▲국토교통 R&D 추진방향 수립을 위한 건축물 생애주기 안전성능 강화방안 토론회 등이 열린다.

27일 진행되는 건축문화탐방에서는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김현섭 교수의 인솔 및 해설로 고려대학교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비롯한 박물관을 탐방하며 건축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24일 12시까지 대한건축학회 사무국 학술교육부(02-525-1841, 내선 207)로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