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신속 대처로 입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LH아파트 입주단지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3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1단지와 3단지아파트에서 관리소 직원에 대한 기술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임대 7개 단지 관리소 직원과 LH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리소 직원 중 보수기술이 뛰어난 건축·기계·전기 전문가 3인이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특히 전년도에 발생한 하자를 분석해 발생 빈도가 높고 보수가 용이한 10개 항목을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직원들의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LH광주전남본부는 이날 교육을 통해 고객과 상시 접점에 있는 관리소 직원의 기술보수 역량 강화로 하자발생 초기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짐에 따라, 입주고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인철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파트 입주 이후 발견 또는 발생하는 하자 등 입주 고객 불편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 체감형 하자보수체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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