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가곡1주공아파트

밀양가곡1주공 주민들이 소리박물관 문화탐방을 가졌다. <사진제공=밀양가곡1주공>
입주민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축음기, 라디오 등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밀양가곡1주공>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경남 밀양가곡1주공아파트는 지난달 26일 입주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소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주택관리공단 밀양가곡1관리소에서 주관하고,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차량 등 행사지원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밀양시 얼음골에 위치한 축음기 라디오 소리박물관을 방문해 축음기, 라디오, 흑백 및 칼라 TV등 각종 소리과학 유물들을 관람하고 튜브벨 만들기 체험과 다과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박물관 관람을 통해 옛 추억이 되살아나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택관리공단 밀양가곡1주공아파트 김정수 관리소장은 “영구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박물관 관람을 통해 문화향유를 즐기고 힐링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주거복지서비스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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