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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19 봄 여행주간 ‘취향저격 마을여행’으로 구성[주말에 가볼까?] 221. 전국
승인 2019.04.15 10:05|(1239호)
서지영 기자 sjy27@aptn.co.kr
2019 봄 여행주간 안내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19 봄 여행주간’이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6일간 이어진다.

2017년 ‘도시’, ‘예술’, ‘밤’, 2018년 ‘텔레비전(TV) 속 여행지’의 계보를 이어 2019 여행주간에서 제안하는 여행 유형은 ‘마을’이다. 광주 펭귄마을, 통영 동피랑마을 등 일상적인 삶의 공간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느끼는 흐름을 반영해 숨겨진 마을을 더 많이 발굴하고 초대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은 로케이션 매니저(Location Manager, 현지촬영 감독)가 엄선한 20개 마을과 이 중 5곳에서 진행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단’이다. 드라마, 영화 등 상황별로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가 연령대별, 동반자 유형별로 소개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 선정된 매력적인 마을여행지 20곳은 ▲혼행: 서울 성북 북정마을 추억여행, 강원 인제 만해마을 문학여행 ▲20대 여행: 광주 서구 청춘발산마을 여행,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 예술인 성지여행 ▲30대 여행: 경북 영주 무섬마을 선비고을여행, 강원 영월 선암마을 출사여행 ▲40~50대 여행: 충북 제천 산야초마을 체험여행, 경기 양평 소나기마을 테마여행 ▲60대 여행: 강원 고성 왕곡마을 여행, 인천 동구 배다리마을 헌책방거리 여행 등이다.

2018 여행주간 통합 참가경쟁률 20:1, 참가자 만족도 97%를 기록했던 ‘공간여행’이 올해에는 ‘취향저격 마을여행’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60대 가족 여행자들과 함께 고성 왕곡마을에서 국내 유일의 북방식 고가촌을 살펴보고, 5월 1일에는 광주 청춘발산마을에서 20대 연인여행자들과 함께 청년과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를 경험한다. 5월 3일에는 혼자 여행하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서울 북정마을에서 서울의 옛 모습과 김광섭 시인, 한용운 선생의 흔적을 찾는다. 5월 7일에는 40~50대 우정 여행자들과 함께 제천 산야초마을에서 건강한 먹거리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5월 9일에는 30대 연인 여행자들과 함께 영주 무섬마을에서 지붕을 맞댄 전통가옥 40여 채를 거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취향저격 마을여행단에 참여하고 싶다면 15일까지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유관 부처와 기관도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태권도원과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무료로 개방되고, 일반인들도 태권도원 연수원을 이용할 수 있다.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국립생태원의 입장료는 50% 할인되고,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33%, 영종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는 25%, 국립극단 제작연극 <나는 살인자입니다>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체험(템플스테이) 100여개를 2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은 1인 여행자 210명에게 현지인이 추천하는 봄꽃여행 상품을 지원하는 ‘봄꽃혼행 에디션’ 행사를 진행한다. 그밖에 고캠핑의 ‘펀(Fun)투어’, 7개 웰니스 관광지의 혜택, 전국 베니키아의 할인과 경품 행사, 관광벤처·생태테마관광·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국민 참여 홍보행사(프로모션) 등 한국관광공사에서도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서울 동화축제’, ‘부산 생태힐링 걷기축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대전 계족산 맨발축제’를 포함한 260여개의 행사와 축제가 펼쳐진다.

여행주간에만 특별히 개방되는 관광지도 있다. 봄 여행주간 16일간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전북 남원 광한루각은 오전 11시, 오후 2시 2번씩 각 20명씩 20분간, 대구 달성 도동서원 사당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세 관광지 모두 무료로 개방되며, 사전 신청이 필요한 곳도 있어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하길 권장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 봄 여행주간 안내문

<이미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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