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건강검진·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이상무 쏘시오리빙 대표(왼쪽)와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시오리빙>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종합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대표 이상무)과 블록체인 기반 메디컬 SNS 플랫폼 기업 메디우스(MEDIEUS, 대표 박보현)가 3일 쏘시오리빙 본사에서 주거서비스와 메디컬 서비스의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쏘시오리빙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일반 아파트 등에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입주민 사전 소통 플랫폼과 주거서비스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GX·헬스장·카페·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및 결제, 조식 배달·이사·청소 등 세대 내 서비스, 카 셰어링, 입주민 간 물품 나눔 등 다양한 주거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다.

메디우스는 환자의 의료서비스 경험을 공유하는 블록체인 기반 메디컬 SNS 플랫폼으로 환자 개개인이 공유한 의료서비스 경험으로 의료기관 및 의료진에 대한 평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와 서비스를 제공할 병원, 의사 검색, 추천부터 예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입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검진 서비스 ▲건강검진 결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별 건강관리 프로그램 ▲병원 추천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탑 서비스 ▲단지 내 GX, 헬스, 수영장 등 커뮤니티시설 대상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의료·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무 대표는 “의료 전문 SNS 플랫폼 메디우스와의 서비스 제휴로 4차 산업 시대의 ICT 기반 ‘주거 4.0’ 서비스 제공을 위한 쏘시오리빙의 비전에 한발 다가섰으며,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건강, 강좌, 식사, 돌봄 서비스 등과 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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