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공동체단체 대상 26일까지 신청접수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제주도는 ‘2019년 마을정원 만들기 시범사업’을 실시,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 속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마을지역의 특색 있는 녹지경관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공동주택 등 포함 마을 단위 공동체 및 각종 단체(10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내용은 공간 특성에 맞는 화단 조성 및 꽃과 나무 식재, 내 집 앞 화분 내놓기 사업, 담장 녹화 등, 빈집공터 등 이용한 꽃밭 조성 및 안내판 설치 등이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내용은 개소당 900만원 범위 내에서 재료가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 단체 소개서, 조성계획(안)을 작성해 제주도 산림휴양과로 방문 및 팩스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사업계획 및 구성원의 참여의지, 장기계획의 타당성 등을 살펴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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