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숲속마을에서 분임토의·힐링 시간 가져

동우개발은 13일 도봉숲속마을에서 ‘2019년 관리소장 상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제공=동우개발>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주)동우개발은 13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2019 상반기 관리소장 직무교육 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전에는 회사 현안사항인 본사 점검팀(관리·회계·시설)운영과 장기수선계획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장기수선계획운영 발전방안에 대해 10개조로 나눠 분임토의를 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약 2시간에 걸쳐 도봉산을 산책하면서 업무에 지친 심신을 푸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주)동우개발 강승희 사장은 워크숍 강평을 통해 “매년 상·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직무교육을 주입식이 아닌 열린 마음으로 관리소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토론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육행 대표이사는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교환이 중요하다”며 “관리소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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