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19년 주택업무편람’ 발간

주택관리업 등록 현황<자료=국토부 2019 주택업무편람, 2017년 말 기준>

전국 672개 사업자 등록
의무관리대상 위탁관리 81.3%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택관리업에 등록된 사업자가 672개로 2016년 517개 사업자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9년 주택업무편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말 기준 전국의 공동주택 세대수는 1299만370세대이며,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단지는 1만5463개 단지 910만5390세대로 전체의 70.1%가 해당되며 비의무관리단지는 388만4980세대 29.9%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만5463개 단지 중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 단지는 1만2568개 단지로 81.3%를 차지했으며, 자치관리를 하고 있는 단지는 2895개 단지 18.7%를 기록했다.

또한 등록된 주택관리업자 수는 전국 672개 사업자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199개, 경기 136개, 부산 87개, 광주 46개, 경남 44개, 대구 32개, 경북 26개, 인천 25개, 충남 18개, 전남 14개, 대전 13개, 강원 13개, 충북 6개, 전북 6개, 울산 5개, 제주 3개, 세종 1개 순이다.

2016년 말 기준 주택관리업에 등록한 사업자는 총 517개로 1년 만에 29.98%가 증가했으며, 2015년 499개, 2013년 574개 사업자가 등록 신고됐다.

지난 2017년 말 기준 전국의 공동주택 세대수는 1299만370세대이며,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단지는 1만5463개 단지 910만5390세대로 전체의 70.1%가 해당되며 비의무관리단지는 388만4980세대 29.9%로 집계됐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위탁관리 및 자치관리 비율<자료=국토부 2019 주택업무편람, 2017년 말 기준>

특히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만5463개 단지 중 위탁관리를 하고 있는 단지는 1만2568개 단지로 81.3%를 차지했으며, 자치관리를 하고 있는 단지는 2895개 단지 18.7%를 기록했다.

주택관리사는 총 1만3338명 가운데 500세대 이상에 7119명,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에 6219명이 배치됐고 주택관리사보는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에 2523명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은 상대평가로 시행됐던 제1회 6.9%(합격자 2348명)의 합격률을 나타낸 데 이어 절대평가로 전환됐던 제6회 10.27%(합격자 3096명) 합격률을 보였다. 1·2차 시험으로 나눠 응시된 제14회에는 18.87%(합격자 3385명), 제15회 9.87%(합격자 1473명), 제16회 17.62%(합격자 2407명), 제17회 13.09%(합격자 8.45%), 제18회 13.36%(합격자 1928명), 제19회 14.57%(합격자 2288명), 제20회 11.03%(합격자 1894명) 등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제21회 4.19%(합격자 762명)로 급감했다.

한편 지난해 주택분야에는 26조9314억원(일반+기금)의 예산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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