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1동 시범구역 선정

입대의 등 적극 홍보해
입주민 80% 참여

부산 북구 화명대림타운아파트는 3.1절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화명대림타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부산 북구 화명대림타운아파트(3382세대)는 2019년도 화명1동 ‘태극기 달기 시범구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3‧1절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전 세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봉영 입주자대표회장은 전 세대의 적극 협조 및 참여를 위해 태극기 200세트를 개인적으로 구매해 입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 노인회, 부녀회, 관리사무소에서는 단지 내 출입구 세 곳에 ‘3‧1절 태극기 달기’ 현수막을 설치하고 공고문 게시 및 방송을 통해 적극 홍보해 입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도로, 작은도서관, 경로당 및 23개 경비초소 등의 태극기 게양대를 정비해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80% 이상의 입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는 성과를 얻었다.

문봉영 입주자대표회장은 “화명대림타운이 ‘화명1동 태극기 달기 시범구역’으로 선정되면서 3‧1절을 맞아 입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기 위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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