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념도 향상 노력 인정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국민연금공단이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체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평가했다. 이 평가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기관의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국민연금공단은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연금공단 구로금천지사는 연간 2차례(상, 하반기)에 걸쳐 청렴실천반 회의 등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2시간 이상 대면교육을 실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각종 안내문 및 홍보물품, 명함 제작 시 청렴슬로건을 삽입해 청렴도 향상방안을 제시하고, 고객 불편사항을 찾아 해소하며 매월 청렴 이행상태를 점검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사 전 직원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박재구 구로금천지사장은 “앞으로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결점 없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실천 점검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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