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 4월 대전 교육 예정

아파트너스 김슬빈 대표가 12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장기수선계획제도의 이해' 4차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강성희 객원기자>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장기수선계획 컨설팅 전문기업 (주)아파트너스는 12일 서울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장기수선계획제도의 이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동주택 장수명화를 위한 장기수선계획제도 업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장기수선계획 컨설팅 노하우가 축적된 아파트너스의 네 번째 직무교육이다. 약 한 달여에 걸쳐 신청을 받았으며, 별도의 교육비를 받지 않은 무료 교육이기도 하다.

교육현장에는 180여명의 관리소장 및 공동주택 업계 종사자가 참석해 장기수선계획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장기수선계획의 현 실태 및 관련법령, 수립·조정·검토 방법, 장기수선충당금 부과 방법, 장기수선계획에 필요한 샘플파일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기수선계획 교육 외에도 아파트너스의 특화 서비스인 도면제작소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도면제작소는 허름하고 엉망인 도면을 새 도면으로 바꿔준다는 컨셉으로 시작한 아파트너스의 새로운 사업으로, 도면 해독 능력 노하우를 담았다.

교육과정이 종료된 후 장기수선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 응답 및 상담 서비스도 병행됐다.

아파트너스 관계자는 “2018년부터 시작한 교육이 벌써 4회째로 이어져 참여해준 관리소장들께 감사하다”며 “3월 대구, 4월 대전(예정) 등 올해도 전국 주요도시를 이동하며 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동주택 관리소장 외에도 장기수선계획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거나 교육이 필요한 지자체, 관공서, 위탁사 등 다양한 채널로의 제휴가 가능하니 많은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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