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재롱잔치 등 잔치 열어

청담자이 설잔치에서 어린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자이아파트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주민회의실에서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담자이 설잔치’를 개최했다.

설을 맞이해 입주민간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된 이 행사에서는 ▲어린이 세배 및 재롱잔치 ▲윷놀이 및 한궁 ▲마술쇼 ▲색소폰 연주 재능기부 ▲다과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특히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세배, 재롱잔치는 세대를 뛰어 넘어 함께 화합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용국 관리소장은 “세배와 재롱잔치, 색소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그리고 주민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모처럼 ‘이웃’이라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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