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26일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제공=초아봉사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위탁관리업체 (주)동우개발 소속 관리소장 및 임직원들로 구성된 초아봉사단은 2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000장을 10가구에 배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동우개발 이육행 회장의 후원과 협력사 및 소속 관리소장들이 십시일반 후원해 마련됐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단원 39명이 참여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중계본동 이병열 캠프장은 “초아봉사단의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인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백사마을 주민들은 “앞으로 후원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모여서 된장 담그기를 해 답례품으로 감사함을 전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영례 초아봉사단장은 “추운 겨울날 단원들이 연탄지게를 지고 추위도 녹일 만한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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