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자격증‧학위 취득 등 자기계발 서약

승강기안전공단 권순걸 기술안전이사와 안전기술연구처 직원들이 28일 거창 승강기 인증센터에서 자기계발 서약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안전인증 및 연구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 도약을 위해 자기계발 서약식을 가졌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기술연구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자기계발과 역량강화를 통해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분야 최고 전문가를 육성 배출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경남 거창에 있는 승강기 안전인증센터 세미나실에서 권순걸 기술안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기계발 서약식을 체결했다.

따라서 이날 서약식에는 석‧박사 학위 12명, 기술사 11명, 기타 2명 등 총 25명의 직원들이 자기계발로 학위와 자격증 취득을 서약했다.

권순걸 기술안전이사는 “공단은 올해부터 승강기 안전인증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기관이자 안전전문기관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직원들의 자기계발 서약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승강기안전공단은 3월 28일부터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부 개정안 시행에 따라 ‘승강기 안전부품 및 승강기에 대한 안전인증업무’를 새롭게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승강기안전인증 전문 인력 22명을 양성하고, 거창에 승강기인증센터(가칭)를 마련하는 등 국내 처음으로 시행되는 승강기 안전인증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21일부터 인증 접수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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