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18만원···신청 시 설 전날 배송

<사진제공=쏘시오리빙>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주거서비스 전문 기업 쏘시오리빙은 설을 맞이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편리한 명절 상차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대와 세대의 변화로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거나, 가정간편식으로 대체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쏘시오리빙은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특급호텔 주방장 출신 진영주 셰프의 음식으로 차리는 상차림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명절 상차림 서비스는 인원수에 따라 알뜰 상차림(4인), 기본 상차림(6인), 한 가족 상차림(8~10인)으로 제공되며,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신청하면 설 전날에 집으로 배송이 된다.

명절 상차림 비용은 기본 상차림이 18만원(6인 기준)으로, 이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올해 설 명절 상차림 비용으로 조사한 대형마트 이용 시 비용인 22만4066원(6~7인 기준)보다 20% 저렴하다.

쏘시오리빙은 입주민들의 상차림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해소해주기 위해 명절 상차림을 시작으로 생일상, 집들이 상, 파티상 등의 상차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주거서비스 설문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생활지원형 주거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했고, 그중에서도 청소, 세탁, 식사, 돌봄 등의 주거서비스 이용 의사가 높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댁내 제공형 서비스를 위해 분야별 전문 업체와의 서비스 제휴로 입주민의 주거 생활지원을 통해 주거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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