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첫 주자로 행복 나눔에 동참

21일 인앤인아파트 커뮤니티룸에서 박선민 인앤인아파트 부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백준흠 노은2동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에게 찾아가는 기부릴레이 성금 30만원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유성구청>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한 인앤인아파트 부녀회(회장 박선민)는 농산물 및 재활용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기금 3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왔다.

박선민 부녀회장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부녀회의 작은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홍보가 잘 되어 여러 단체에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은2동 찾아가는 기부릴레이는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첫 기부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11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유정순 위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인앤인 아파트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릴레이 운동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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