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첫 주자로 행복 나눔에 동참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대전 유성구 노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 찾아가는 기부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부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한 인앤인아파트 부녀회(회장 박선민)는 농산물 및 재활용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기금 30만원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해왔다.
박선민 부녀회장은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부녀회의 작은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홍보가 잘 되어 여러 단체에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은2동 찾아가는 기부릴레이는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첫 기부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11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유정순 위원장은 “이번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인앤인 아파트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릴레이 운동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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